문화여가정보

문화여가정보

식장산, 세천유원지

서구자립
뎃글수 0 조회수 106 작성일자

​대전의 동남쪽에 위치한 식장산은 해발 623.3m로 대전에서 큰 산입니다. 이곳에서는 78과 187속 224종 45변종의 식물과 노루, 다람쥐, 살퀭이, 너구리, 박쥐 등 포유류 45종, 조류 100여 종, 파충류, 양서류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식장산 기슭에는 신라시대 때 도선국가가 창건하고 조선조 인조 때 수등국사에 의해 중건되었다 하는 고산사와 괴절사 등 사찰이 있습니다. 또한 식장산에는 자동차 네비게이션을 조종하는 소복입은 여자귀신이 나온다는 괴담이 전해집니다. 


​1. 소복 입은 여자가 산길에 나타난다.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밤늦게 식장산을 지나던 사람이 ​산길에서 소복을 입은 여자를 목격​했다는 괴담이 전해집니다. 처음에는 그냥 산길을 걷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상하게도 가까이 가거나 다시 확인하면 모습이 사라져 있다는 식의 이야기입니다.


이 괴담은 MBC '심야괴담회'에서도 ​'깊은 산속 목격된 소복 입은 여자, 대전 식장산 평행이론 괴담'​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습니다.


​2. 같은 장소에서 반복해서 귀신을  본다. 

​식장산 괴담에서 특히 섬뜩한 부분이 '반복'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비슷한 장소에서 비슷한 여성을 봤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래서 단순한 목격담이 아니라 ​'평행이론'처럼 같은 일이 반복된다​는 괴담으로 소개됐습니다.

​3. 밤길에서 뒤를 돌아보면 안 된다. 

​산에서 혼자 걷다가 ​뒤에서 누군가 따라오는 것 같은 인기척​을 느끼자만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유형의 괴담도 함께 소비됩니다.

특히 식장산처럼 야간에 대전 시내 야경을 보러 차량으로 얼라갈 수 있는 곳이라는 점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더 그럴듯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식장산은 야경 명소이고, 정상까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4. 아무도 없는 산에서 사람의 기척이 난다. 

​​식장산은 상당히 큰 산이고 여러 등산로가 있습니다. 대전시 자료에 따르면 세천수원지에서 구절사, 독수리봉 등을 거쳐 대성동까지 이어지는 종주 코스도 있습니다. 

그래서 밤에 혼자 있으면 ​나뭇가지 소리나 동물 소리를 사람의 발소리나 인기척으로 착각했다​는 이야기가 괴담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5. 정상의 오래된 시설이 주는 공포

​이건 괴담이라기보다 ​삭정선 특유의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식장산 정상에는 과거 군 통신시설이 자리 잡고 있었고, 오랫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이후 일부 시설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철조망, 통신시설, 경비초소 같은 인공 구조물이산 정상에 남아 있는 모습이 공포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방송까지 된 식장산 관련 괴담이라, 인터넷에서 떠도는 일반적인 산 귀신 이야기보다 유명한 편입니다. 위 이야기는 '심야괴담회'에서 소개된 바 있습니다.


6325f7b701a2b4576d89c5857fcfe5f4_1789612472_0094.jpg
6325f7b701a2b4576d89c5857fcfe5f4_1789612472_0616.jpg
6325f7b701a2b4576d89c5857fcfe5f4_1789612472_1077.jpg
6325f7b701a2b4576d89c5857fcfe5f4_1789612472_1666.jpg
6325f7b701a2b4576d89c5857fcfe5f4_1789612472_2156.jpg
6325f7b701a2b4576d89c5857fcfe5f4_1789612472_2737.jpg
6325f7b701a2b4576d89c5857fcfe5f4_1789612472_32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