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중증장애인지원사업 대전외고_프론티어 샤프론봉사단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우리함께"가 5월 19일 대정동 홈플러스 서대전점에서 진행했습니다.

서구에 위치한 행복누림 이용인들과 함께 쇼핑을 해 보는 것이었는데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의 생각과 욕구가 있기에

그것을 존중하면서 물건을 선택할 때 약간의 도움만 주기로 하고 시작했습니다. 안전사고와 도전적행동의 우려 때문에

장애인 1명과 학생 2명 그리고 학부모 2명이 한 조가 되어 마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2조가 움직였습니다.

물론 사고 싶은 물건을 미리 생각해 보고 적어서 왔는데요.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장애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해 주며 물건을 잘 구매했네요.

장애인이 물건을 잘 살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처음에는 힘들었다고 하는데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최종적으로 구매하며

즐거워 하는 것을 보며 참여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 현장감 있는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