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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조모임] 무한도전 5회- 제주도 편(셋째날)

서구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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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9년 10뤌 30일


장소 : 제주도 엘린호텔에서 용담, 제주공항


내용 :

 

벌써 마지막 날이다. 짐을 다시 싸고 체크아웃을 했다.

 

9시 30분에 다인승차량을 예약하고 용두암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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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나 친지분들의 위해 각자 선물을 사고 피날레를 위해 멋진 포즈를 하며 사진촬영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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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무거운 케리어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점심 때 최후의 만찬처럼 랍스타와 꽃게를 먹어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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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일 남은 음식이 생각날까하여 아쉽기도하고 아까워 싹다 채웠다.

 

이제 제주도에 적응했다 싶었는데 벌써 가야하는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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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달래고 마지막 셀카!

 

그 와중에 나의 아내와 함께 다시 한번 제주도로 여행을 가야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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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직원 한 분이 휠체어 탄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먼저 탑승 수속을 도와 주신다.

 

엊그제 도착할 때 힘들여 운반 했던 것과 달리 너무도 유연하게 일사천리로 진행해 주셨다.

 

그리고 나서 면세점도 들러서 33만원짜리 고급 면도기도 사고,

 

딸의 립스틱을 사며 제주 초콜릿 등을 사며 여유롭게 다녀 보았다.

 

이륙 후 저녁 야경이 너무 예뻐서 그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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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좀 비싸서 그렇지 이제 제주도도 나중에 힐링하러 갈 수도 있겠다.

 

청주공항에 도착했을 때 센터 직원분들이 오셨다.

 

한 분은 대전 복합 터미널,

 

한분은 오송행 747번 저상 버스, 나머지는 센터 차량을 이용하여 각각 대전으로 향했다.

 

다들 고생했고 즐거운 파란만장한 여행이였다..

 

무엇보다 회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녀왔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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