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조모임] 무한도전 5회- 제주도 편(셋째날)
서구자립
0
1684
2019.12.03
일시 : 2019년 10뤌 30일
장소 : 제주도 엘린호텔에서 용담, 제주공항
내용 :
벌써 마지막 날이다. 짐을 다시 싸고 체크아웃을 했다.
9시 30분에 다인승차량을 예약하고 용두암으로 향했다.

가족들이나 친지분들의 위해 각자 선물을 사고 피날레를 위해 멋진 포즈를 하며 사진촬영에 열을 올렸다.

센터에서 무거운 케리어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점심 때 최후의 만찬처럼 랍스타와 꽃게를 먹어 치웠다.


난 내일 남은 음식이 생각날까하여 아쉽기도하고 아까워 싹다 채웠다.
이제 제주도에 적응했다 싶었는데 벌써 가야하는구나 생각했다.

아쉬움을 달래고 마지막 셀카!
그 와중에 나의 아내와 함께 다시 한번 제주도로 여행을 가야했다고 생각했다.


공항 직원 한 분이 휠체어 탄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먼저 탑승 수속을 도와 주신다.
엊그제 도착할 때 힘들여 운반 했던 것과 달리 너무도 유연하게 일사천리로 진행해 주셨다.
그리고 나서 면세점도 들러서 33만원짜리 고급 면도기도 사고,
딸의 립스틱을 사며 제주 초콜릿 등을 사며 여유롭게 다녀 보았다.
이륙 후 저녁 야경이 너무 예뻐서 그림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