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천인수 센터장입니다.

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자립생활은 함께 행복할 권리입니다.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대전 서구 가장, 내동, 변동, 도마, 정림, 복수, 가수원, 도안, 관저 등 대전 서구의 전통 있는 구시가를 중심으로 장애인 자립생활운동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립생활이란 단어가 없어지는 날!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

1893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여성참정권이 최초로 보장된 이래 122년만인 지난 2015년에 야 비로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여성참정권의 보장이 합의되고 시행되었습니다.
그날은 당사자들의 적극적이고 당당한 요구가 지속적인 차별과 종교적 악습을 타파하고 정책적 인권보장으로 승화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보편적인 복지와 인권을 중요시 하는 현대 사회에서 장애인복지는 한 나라의 복지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잣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한 장애인복지의 가장 큰 숙제가 바로 장애인 자립생활입니다.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로 치부되었던 장애가 사회적 평등으로, 참여기회의 균등으로, 인권으로 국가가 보장하는 것이 바로 자립생활입니다.

불편함과 차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장애인이 국가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사는 것이 특별함이 아닌 날을 만들겠습니다.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 그 당연한 길목에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